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30)
낙엽은 가을에만 떨어질까? 여름에는 낙엽이 있다는 사실! 낙엽하면 가을이다. 요즘 길가를 보면 낙엽이 한 바가지다. 낙엽은 가을의 상징이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존재이기도 하다.그런데, 여름에도 낙엽이 떨어진다는 사실!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우리가 아는 낙엽수들은 늦가을에 우수수 잎을 떨어뜨린다.그리고 앙상한 가지가 남은 채로 겨울을 맞이한다. 그런데, 낙엽을 떨구는 나무 중에는 조금 다른 것들도 있다. 참나무과 식물들의 색다른 갈색 잎 밤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들은 가을이 되면 잎이 말라서 원래 색을 잃고 갈색이 된다.낙엽이 지네! 뭐가 다르다는 거야? 할 수 있다.갈색이 되기는 하는데 우수수 떨어지는 일이 없다.말라버린 갈색 잎이 되었지만 떨어지는 잎, 낙엽이 되지 않는 것이다. 낙엽이 떨어지는 이유는 뭐길래? 잎이 떨어지려면 잎자..
우리 집 산소발생기, NASA가 인정한 공기정화 1위 아레카야자 키우는 방법 우리 집에 오면, 다양한 수형의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 제법 괜찮은 아레카야자를 4번째 소개식물로 데려왔다. 1. 우리집 아레카 야자 자랑2. 아레카 야자 키우는 방법, 잎 끝이 갈색으로 타는 이유 발견1. 우리집 아레카 야자 자랑다음 포스팅 때는 꼭 올리고 싶은, 아주 못 생기고 기린 같은 고무나무를 보면 사람들이 묻는다."저 식물 이름은 뭐야?""고무나무야."거의 열에 아홉은 빵 터지고 만다.잘 다가가 보면 고무나무가 맞다. 그러다가 이 아레카야자를 보면사람들이 묻는다."오, 저 식물은 이름이 뭐야?""야자.""와 이쁘다. 우리 집에도 홍콩야자 있는데, 얘는 다른 건가 보네."다른 의미로 식물 이름을 묻는다.비교적 미적으로 균형을 갖추어서 그렇다. 오늘 찾아보니, 또 나사에서 인정한 친구다...
가을 모기를 쫓는 키우기 식물 추천 4가지 모기가 11월인데도 기승을 부린다. 기후변화가 원인이라고 한다.모기도 (우리처럼..)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는 활동이 줄고, 25~27도에서 아주 활발히 활동하고 번식한다.올 여름은 너무 더워 물웅덩이도 말라 유충이 죽기도 하고, 모기들도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한다.그래서 여름에는 모기들이 나름 활동을 하지만 보통 선선해지는 가을이 오면 활동을 더 이어가다가 추운 날씨를 맞이하고 활동을 줄인다. 그러나 지난주까지도 20도를 넘었던 가을 날씨에 모기들은, 제철을 맞아 신나게 활동 중이다. 실제로 평면보다 모기 수가 4배나 늘었다고 한다. https://www.news1.kr/industry/distribution/5598067 "독해진 가을모기"…편의점 방충용품 판매 최고 22%↑사실 앞에 겸손..
저면관수 하는 이유와 방법 식물에 대해 잘 모를 때는 저면관수와 같은 물주기 방법을 몰랐다. 왜 담궈야하는지, 그렇게 귀찮은 방식으로 물을 주는 이유가 뭔지가 궁금했다.공부를 할수록 ㅎㅎ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1. 저면관수하는 방법1) 화분보다 큰 용기나 트레이에 물을 채운다.2) 화분을 그 용기에 10분~30분정도 담가둔다.3) 판단 기준! 흙 윗부분까지 촉촉해지면 화분을 꺼낸다.4) 여분의 물을 빼준다.이 과정을 통해 식물의 뿌리가 필요한 만큼의 물을 천천히 흡수하게 된다. 2. 저면관수가 좋은 점1) 과습과 건조를 예방한다. 식물이 필요한 만큼만 물을 흡수하기 때문이다.2) 비교적 영양분 유실이 적다* 물을 뿌려주면 영양분이 흘려내려가 손실이 생긴다.3) 물을 절약한다. 필요 이상의 물을 흡수하지 않아 낭비가 없다.*..